김C 소속사 관계자는 김C가 ‘뮤직쇼 DJ 요청을 수락했다”며 4월 8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라디오에 DJ로 러브콜을 받아왔다. ‘1박2일 출연, 솔로 앨범 작업차 독일 체류 등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정중히 고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 제작진이 음악 작업과 관련해 배려를 많이 해 주셨다. 본인 역시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많아 제의를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C는 이번 라디오 DJ 복귀는 지난 2007년 SBS 러브FM '김C의 멋진 아침' 이후 7년 만이다.
한편 데니안은 라디오에서 하차 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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