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카이런 1조3천억 규모 수출
입력 2006-10-09 14:52  | 수정 2006-10-09 14:52
쌍용자동차가 1조3천억원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쌍용차는 러시아의 '세버스탈 오토사'에 내년부터 5년간 카이런 7만 9천대, 금액으로는 1조3천억원 규모의 반제품 현지조립생산(C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러시아 SUV 시장에서 1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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