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누드사진 논란' 심재철, 국회 윤리특위 사퇴
입력 2013-03-28 08:49 
국회 본회의 도중 '누드사진' 검색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윤리특위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보도자료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본회의 도중 누드사진을 검색하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잡혀 야당으로부터 윤리특위 사퇴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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