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신지체 외삼촌, 21개월 된 조카 아파트에서 던져
입력 2013-03-27 17:13 
전남 목포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10시쯤 21개월 된 자신의 조카를 아파트 13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김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지른 김씨는 정신지체 1급으로 경찰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7년에도 이 아파트에서 5살 된 아이를 던져 중상을 입혔고 3년간 치료감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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