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CN, 칼라일 1,600억원 투자유치
입력 2006-10-09 11:27  | 수정 2006-10-09 11:27
현대백화점그룹의 케이블TV 사업자인 HCN이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으로부터 천600억원 규모의 자본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HCN은 칼라일그룹과 오늘(9일) 투자 유치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자본유치뿐 아니라 칼라일이 보유한 대만과 미국의 통신 방송분야와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칼라일그룹은 지분 65%를 보유한 현대백화점 그룹에 이어 33.5%의 지분으로 2대주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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