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소이·호란…위안부 할머니 위해 한목소리
입력 2013-03-26 19:25 

가수 이효리와 라즈베리필드 소이, 클래지콰이 호란 등 여성 뮤지션들이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돕기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효리, 소이, 호란 등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외침과 속삭임이라는 주제로 제작되는 음반 '이야기해 주세요–그 두 번째 이야기'에 참여한다. '이야기해 주세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돕기위해 시작된 음반 프로젝트로 지난해 8월 첫 앨범을 발표했다.
올해 두번째 앨범에는 이효리와 호란, 소이 뿐 아니라 시와, 빅 베이비 드라이버, 루네, 정나리, 이아립, 허클베리 핀의 이소영, 로터스 프로젝트, 박혜리, 적적해서 그런지 등이 함께 한다.
한편 '이야기해 주세요2'는 4월 5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에서 음반 제작비 마련을 위한 공연을 연다. 이번 앨범은 5월 중 발매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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