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벚꽃 작년보다 빨리 핀다…개화 시기는?
입력 2013-03-26 17:14  | 수정 2013-03-26 17:17

<벚꽃 언제 피나> 벚꽃이 작년보다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꽃샘추위가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봄꽃 구경가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남부지방은 3월 마지막 주가 개화 시기로 예상돼 작년보다 2일에서 6일 정도 빠른 편입니다. 중부지방은 4월 첫 주, 중북부 지방은 4월 13일 이후로 작년과 비슷한 시기가 예상되는데요.

<벚꽃 핀 곳은?> 벌써 부산에는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입니다. 하동과 진해에도 벌써 개화를 시작했는데요.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곳들을 모아봤는데, 여의도 윤중로는 4월 중순경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 꽃샘추위가 풀렸습니다. 내일 하늘도 맑은 가운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1도로 영상권에서 출발하겠고요.

<최고> 낮에는 서울 14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간> 주말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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