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화 전진·앤디, 평화의 모후원에 스타미 쌀화환 400kg 기부
입력 2013-03-26 14:29  | 수정 2013-03-26 14:31
신화 멤버 전진, 앤디가 ‘평화의 모후원에 스타미 쌀화환 400kg을 기부했습니다.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 측은 지난 25일 전진과 앤디가 수원에 위치한 '평화의 모후원'에 스타미 쌀화환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기부한 쌀화환 400kg은 지난 1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미 쌀화환 400kg은 독거노인 70여명이 보름간 세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무의탁 노인 70여명이 공동 생활하는 노인양로시설 '평화의 모후원'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평화의 모후원' 도미니카 수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재단이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며 "전진과 앤디 그리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신화는 다음 달 말 정규 11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나눔스토어 / 좌: 마리나 수녀 우: 도미니카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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