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폭행 사회복지사 DNA로 검거
입력 2013-03-26 11:43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사회복지사 50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2008년 3월 경북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인근에 살던 지체장애 2급 32살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손 씨는 A 씨가 피해 사실을 제대로 진술하지 못해 검거되지 않았지만, 올해 1월 취업 상담을 받으러 온 5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DNA 수사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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