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영실, 산통 중 자린고비 남편에게 "무스탕 먹고 싶어" 황당발언!
입력 2013-03-25 18:36  | 수정 2013-03-25 18:38

방송인 오영실이 첫 아이 출산 당시 남편에게 무스탕이 먹고싶다”는 황당한 발언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황금알에 출연한 오영실은 첫 아이를 출산할 당시 분만실에 들어온 남편이 ‘제일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오영실은 산통이 오는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무스탕이 제일 먹고 싶다고 답했다”고 말했고, 이야기를 듣던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어떻게 무스탕이 먹고 싶을 수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당시 무스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평소 자린고비 남편에게 못내 서운한 것이 많았기 때문인지 출산 선물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먹는 게 아니야!라며 딱 잘라 선을 긋는 남편의 모습에 서운함이 오래 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오영실은 아기를 낳는 아내에게 힘이 되는 것은 ‘힘내라는 말 한마디, 그리고 ‘무스탕과 같은 물질적인 선물임을 주장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오늘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황금알: 통증 없이 사는 법 편에서는 오영실의 황당 무스탕 발언을 비롯해 황금알 고수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 대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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