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기전역 조종사 두배이상 늘어
입력 2006-10-09 10:37  | 수정 2006-10-09 10:37
올해 말까지 조기 전역하는 전투기 조종사는 99명으로 예년의 49명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조기전역이 크게 늘어난 것은 날로 치열해지는 진급 경쟁 때문으로, 올해 조기전역하는 조종사 99명 모두 민간항공사에 취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년차 조종사의 경우 양성비용이 1인당 40억원에서 최고 90억원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조종사 처우개선과 신분보장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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