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리는 호란과 예비 신랑은 지난 1월 ‘호란의 추억이라는 콘셉트로 평소 가깝게 지내는 40여명의 친구들을 초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의 프리웨딩(Pre-wedding)파티를 열었다.
웨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선희씨는 결혼식 전, 해외에서는 프리웨딩 파티가보편화 돼 있다”며 절친 소유진을 비롯해 윤종신, 크라잉넛 등이 프리 웨딩 파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1부는 아름다운 채플식 웨딩, 2부는 애프터 파티로 예비신랑과 호란이 서로를 위한 노래를 선물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호란의 결혼식은 3월 30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가수 김창완, 축가는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와 김장훈이 맡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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