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찬욱 ‘스토커’, 美 상영관 275개로 확대
입력 2013-03-25 17:40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의 상영관이 또 늘었다.
25일 북미 영화관 통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토커는 22~24일 275개관에서 상영됐다. 전주에 비해 181개가 늘었다.
관객 호응에 따라 상영관을 점차 늘려가는 ‘롤 아웃 방식으로 상영되고 있는데, 현재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다른 말이기도 하다.
지난 1일 7개 상영관에서 소개됐던 영화는 2주째 17개관, 3주째 94관, 4주째 275개관까지 확대됐다.
입장권 수익은 35만6000달러(약 3억9600만원)로 박스오피스 17위다. 상영관 당 평균수익은 1295달러(약 144만1400만원)다. 누적수익은 112만7000달러(약 12억5400만원)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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