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 핵실험 우려로 원·달러 환율 급등
입력 2006-10-09 10:37  | 수정 2006-10-09 10:37
북한 핵실험에 대한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95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시28분 현재 직전 거래일인 지난 4일 종가보다 4원40전 상승한 953원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며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다, 북한 핵실험에 대한 우려로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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