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스톡턴시, 파산보호 신청
입력 2013-03-25 12:18 
부채탕감에 시달리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시가 결국 연방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냈습니다.
스톡턴시 파산은 시 가운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2000년대 부동산 개발 열풍으로 대규모 주택단지를 짓는 등 무리한 투자를 했다가 거품이 꺼지면서 심각한 타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연방법원이 나흘 동안 심리에 들어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시 정부가 변제 능력이 있음에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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