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진 농협 금고털이범 검거…"전 보안업체 직원"
입력 2013-03-25 12:17  | 수정 2013-03-25 14:46
충남 당진의 농협에서 3분 만에 1억 원을 털어 달아난 범인이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당진시 우강면 한 농협에 방범창을 자르고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 1억 원을 훔쳐 달아난 24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 씨는 농협을 출입하던 보안업체 전 직원으로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다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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