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부양책 논의…핵심 카드는?
입력 2013-03-25 12:00  | 수정 2013-03-25 13:16
【 앵커멘트 】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오늘(25일) 오후 취임 후 첫 경제장관 간담회를 엽니다.
새 정부 경제팀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건데, 어떤 방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경제성장률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오후 3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취임 후 첫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기로 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부동산과 일자리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취임 나흘 만에 경제대책을 꺼내 든 것은 경제 활성화가 그만큼 시급하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 인터뷰 : 현오석 경제부총리 (지난 23일)
- "재정이라든지 금융, 부동산까지 포함해 종합적인 경기회복대책이 필요합니다."

10조 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도 검토하는 방안 중 하나입니다.

이 밖에 최근 환율 변동과 관련해 기존 자본 유출입 완화 장치가 충분한지 등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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