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로존, 키프로스 구제 조건 승인
입력 2013-03-25 11:53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키프로스 정부가 유럽연합 등 국제채권단과 잠정 합의한 구제금융 조건을 승인했습니다.
키프로스는 채권단과 자국 내 최대 은행인 키프로스은행의 10만 유로 이상 예금에 대해 40%의 손실을 부과하는 방안을 두고 잠정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키프로스는 1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고, 채무불이행 선언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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