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아 아나 “어쩌다보니 이바닥 최장수 女” 감회
입력 2013-03-25 11:52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MBC플러스미디어 2013 메이저리그&프로야구 기자간담회에서 어쩌다 보니 이 바닥에서 제일 오래된 여자가 됐다”며 감회에 젖었다.
2007년 MBC 스포츠 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올해로 다섯 번째 프로야구 시즌을 맞는다. 김 아나운서는 시작 때는 이 험난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 바닥에서 제일 오래된 여자가 됐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2009년 신인이 지금은 다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지 않나. 나도 올해는 거포가 아니라 발 빠른 주자로, 선배 해설위원들과 함께 작전을 잘 맞추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괴물투수 류현진의 선발경기를 MBC와 독점 생중계한다. 류현진이 출전하는 LA 다저스 경기 및 추신수가 출전하는 신시내티레즈의 경기도 모두 중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MBC스포츠플러스는 9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위에 도전한다. 또 세계 최초이자 방송 사상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피칭캠 시즌2도 준비 중이며, ‘베이스볼투나잇 야는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 투톱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