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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추신수 꼭 맞붙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입력 2013-03-25 11:37 

류현진, 추신수 맞붙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MBC플러스미디어 2013 메이저리그&프로야구 기자간담회에서 안우정 대표이사가 이 같이 말했다.
올해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괴물투수 류현진의 선발경기를 MBC와 독점 생중계한다. 류현진이 출전하는 LA 다저스 경기 및 추신수가 출전하는 신시내티레즈의 경기도 모두 중계할 예정이다.
안우정 대표이사는 이 소식을 전하며 류현진과 추신수가 맞붙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메이저리그 해설을 맡은 허구연 해설위원은 오랜만에 메이저리그를 중계하게 됐다. 요즘 고시 공부하듯 열심히 하고 있다”며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다저스 캠프를 세 번 다녀왔다는 허구연 위원은 류현진에 대한 미국 코칭스태프들의 최고의 칭찬은 ‘마운드를 지배한다는 평이다”며 첫 게임에서부터 그걸 보여줬다. 흔들리지 않는 투수라는 생각이 든다. 10승 전후는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단독 중계권을 따낸 MBC스포츠플러스는 매일 메이저리그 명승부를 보는 ‘메이저리그 투나잇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MBC스포츠플러스는 9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위에 도전한다. 또 세계 최초이자 방송 사상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피칭캠 시즌2도 준비 중이며, ‘베이스볼투나잇 야는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 투톱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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