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철 졸음운전 사고 급증…사망률 일반 교통사고 4.5배
입력 2013-03-25 11:15 
봄철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졸음 운전으로 인한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의 4.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60만 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해 본 결과 봄에 일어난 사고가 연간 사고의 23.85%로 겨울 26.43%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졸음운전 교통사고의 경우 봄이 전체의 27.52%에 달해 겨울보다 무려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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