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윤아와 재혼' 설경구, 드디어 입열다! '오열'
입력 2013-03-25 11:00  | 수정 2013-03-25 20:13
배우 설경구가 데뷔 21년 만의 첫 토크쇼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25일 방송 예정인 한 토크쇼 촬영에 참석한 설경구는 자신의 21년 배우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설경구는 다소 평범한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못 알아봐 굴욕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설경구가 배우 한효주에게 굴욕을 당했던 사연도 털어놨다”며 외모와 관련된 일화들이 다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한 후에도 영화제에서 진행요원에게 쫓겨난 에피소드와 함께 그의 팬조차도 그를 못 알아본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경구는 공개된 예고편 영상을 통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자막에 맞게 말 많고 탈 많은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는지 여부에도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설경구는 2006년 전 아내와 이혼한 후, 2009년 송윤아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로 인연을 맺은 뒤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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