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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올해 공익근무 복무"‥월드투어는?
입력 2013-03-25 10:31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30)이 올해 안에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위해 훈련소 입소를 예정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예성씨가 올해 안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받게 될 것 같다"며 "아직 입영통지서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예성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쇼5'에서 올해 중 입소 계획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됐다.
예성의 입영 시기에 따라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현재 슈퍼주니어의 '슈퍼쇼5' 월드투어는 4월 남미 4개국 투어와 7월 일본 도쿄돔 공연이 확정된 상태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북미 지역, 유럽은 현재 시기를 조율 중이다. 공연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슈퍼쇼5' 월드투어가 하반기를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 예성은 월드투어 중 훈련소에 입소하게 될 수도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현재 이특이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며, 김희철은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강인은 지난해 4월 현역 만기 전역 후 슈퍼주니어에 재합류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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