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제윤 "전산장애, 우리 금융 취약점 드러낸 사고"
입력 2013-03-25 09:00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 새로 취임한 금융당국 수장들이 첫 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 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여러 악재가 산적한 가운데, 이번에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은 우리 금융의 취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낸 안타까운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대부분 기업의 월급날인 오늘(25일) 2차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지난 주말 동안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시스템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