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온도’, 반응 뜨겁다…첫주 1위 64만↑
입력 2013-03-25 08:25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지난 22~24일 전국 563개 상영관으로 53만8875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64만4564명이다.
3년 차 사내 비밀연애 커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이 헤어진 후 다시 만나는 과정을 통해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담은 작품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지만 관객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제훈과 한석규의 조합이 일품인 ‘파파로티는 같은 기간 428개 상영관에서 32만9615명(누적관객 97만1256명)이 관람해 2위에 랭크됐다.

코믹 좀비 로맨스 ‘웜 바디스는 26만2127명(누적관객 92만4953명)으로 3위, 한국형 누아르 ‘신세계는 20만2708명(〃431만4787명)으로 4위에 올랐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 ‘7번방의 선물, ‘안나 카레니나, ‘원피스 극장판Z 등이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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