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악성코드, 미국 등 4개국에서 유입"
입력 2013-03-25 03:49 
지난 20일 국내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악성코드가 미국과 유럽 등 4개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KBS와 신한은행 등 6개 기관을 공격한 해외 IP 주소 목록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미국과 유럽 국가 등 4개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4개국 모두를 확인해 줄 수는 없지만, 중국은 이 가운데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 나라에 국제 공조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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