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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미국에 위안부관 만들겠다" 계획 밝혀
입력 2013-03-23 14:49  | 수정 2013-03-23 15:56

가수 김장훈이 미국 뉴저지에 위안부관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첫 번째 위안부관을 뉴저지에 만들까 한다. 전미 투어 계획 때부터 마음 깊이 계획한 일이다. 한 관만 시작하면 전미에 퍼지리라 확신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그는 "위안부관, 이것만 해내면 정말 일본은 갈 곳이 없다"며 "이 와중에 사죄는 커녕 고노담화 수정을 고려, 도대체 어쩌려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김장훈의 발언은 지난 21일 미국 뉴저지주 하원이 일본 정부에 위안부 역사 교육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애국심은 본받아야 한다” 부디 잘 이어나가길” 그 뜻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장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장훈은 5월 11일부터 미국 8개 도시를 도는 '미라클투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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