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美 할리우드 리포트 `런닝맨` 호평 "차별화된 포맷"
입력 2013-03-22 17:22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대해 호평했다.
17일 개막한 홍콩국제영화제에서 발행된 할리우드 리포터는 '필름마트에 아시아에 방송되는 TV 프로그램이 약진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런닝맨'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재치와 운동신경을 발휘해 경쟁을 펼치는 차별화된 포맷을 가진 예능"이라고 소개했다.
또 "'런닝맨'은 최근 태국, 베트남, 홍콩뿐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촬영했는데, 재키찬과 같은 월드스타를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런닝맨'의 조효진PD는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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