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근석 "사고 버스 승객 죄송‥연락처 받아뒀다"
입력 2013-03-22 15:52 

배우 장근석이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과 추돌한 버스 승객들에게 사과했다.
장근석은 22일 자신의 SNS에 "여러모로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사고 이후 도와주신 경찰관님들과 해양 경찰관님들 레커차 기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혹시나 저로 인해 놀라셨을 버스 안 승객분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인사드리고 연락처 모두 받아 두었습니다"고 적었다.
장근석은 21일 오후 팀-에이치(Team-H) 태국공연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 장근석의 포르셰 차량 바퀴가 펑크나며 차선을 이탈, 버스와 추돌했다. 다행히 장근석을 포함해 버스 승객 중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장근석 측은 "현재 컨디션의 큰 이상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태국에서 공연을 앞둔 만큼 현지 병원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근석은 태국 공연을 마치고 28일 오후나 29일 오전 일찍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이 속한 일렉트로닉 그룹 팀 에이치는 최근 투어 일본 4개 도시와 16일 상해 공연을 마무리 했으며 23일 태국 썬더돔, 4월 4일 대만 난강전시관에서 투어 순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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