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대통령 천안함 3주기 추모식 참석
입력 2013-03-22 10:46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6일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3주기 추모식 행사에 박 대통령이 참석해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명의 해군 용사와 수색 구조 중 전사한 한주호 준위의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추모 행사 주제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튼튼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에서 숭고한 호국혼·지켜갈 내 조국으로 정했다고 윤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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