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예인·프로선수 건보료 체납 심각
입력 2006-10-09 05:27  | 수정 2006-10-09 05:27
연예인이나 프로 스포츠선수, 펀드 매니저 등의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에 따르면, 모 프로구단의 감독인 K모 씨의 경우 16년동안 704만원, 펀드매니저인 L모씨는 9년간 329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연예인 K모 씨의 경우 올들어 6월까지 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국민연금은 꾸준히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