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정부, 일 위안부결의안 저지 도와"
입력 2006-10-09 04:37  | 수정 2006-10-09 04:37
미국 행정부와 공화당 지도부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종군위안부 만행을 은폐하려는 일본의 기도를 돕고 있다고 미국의 권위있는 잡지가 보도했습니다.
하퍼스 매거진 인터넷판은 일본이 미국 의회에서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막기 위해 거물급 로비스트인 밥 미셸 전의원을 고용해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잡지는 일본은 결의안을 막기 위해 막대한 돈을 들여 로비를 펼쳐 왔으며 부시 행정부가 이같은 일본의 시도를 암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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