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 모여 남북 평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DMZ 60년을 맞아 평화의 숲도 만들어졌습니다.
경기일보, 성보경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드름 가득한 얼굴에 개구진 표정, 찢어진 청바지에 운동화까지.
겉보기엔 영락없는 사춘기 소년이지만 벌써 7년째 세계 평화를 위해 애써온 중견 운동가 조너선 리, 한국명 이승민군입니다.
▶ 인터뷰 : 조너선 리 / 세계총소년환경연대 대표
- "어린이들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처럼 모두가 함께 참여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무척 고무적이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계 어린이날과 정전협정으로 탄생한 DMZ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10개 나라에서 찾아온 어린이 300여 명이 평화의 숲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남과 북, 둘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에서 소나무와 앵두나무, 동백나무를 각각 21그루씩 심었습니다.
we want peace! we want peace!
남북 평화를 촉구하는 행진도 벌였습니다.
▶ 인터뷰 : 송지민 / 고양 지도초등학교 6학년
- "북한하고 남한하고 빨리 통일됐으면 좋겠어요. 통일되면 전쟁도 안 일어나고…."
▶ 스탠딩 : 성보경 / 기자
-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전해졌습니다. 경기일보 성보경입니다."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 모여 남북 평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DMZ 60년을 맞아 평화의 숲도 만들어졌습니다.
경기일보, 성보경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드름 가득한 얼굴에 개구진 표정, 찢어진 청바지에 운동화까지.
겉보기엔 영락없는 사춘기 소년이지만 벌써 7년째 세계 평화를 위해 애써온 중견 운동가 조너선 리, 한국명 이승민군입니다.
▶ 인터뷰 : 조너선 리 / 세계총소년환경연대 대표
- "어린이들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처럼 모두가 함께 참여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무척 고무적이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계 어린이날과 정전협정으로 탄생한 DMZ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10개 나라에서 찾아온 어린이 300여 명이 평화의 숲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남과 북, 둘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에서 소나무와 앵두나무, 동백나무를 각각 21그루씩 심었습니다.
we want peace! we want peace!
남북 평화를 촉구하는 행진도 벌였습니다.
▶ 인터뷰 : 송지민 / 고양 지도초등학교 6학년
- "북한하고 남한하고 빨리 통일됐으면 좋겠어요. 통일되면 전쟁도 안 일어나고…."
▶ 스탠딩 : 성보경 / 기자
-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전해졌습니다. 경기일보 성보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