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1~2주 후 핵실험 가능성"
입력 2006-10-09 02:37  | 수정 2006-10-09 02:37
핵실험을 예고한 북한은 1~2주 동안 미국이 협상해 올 것인지 여부를 기다렸다가 아무런 징후가 없으면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고 미국의 무기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아메리칸 진보센터의 조셉 시린시온은 CNN에 출연해 "북한도 파키스탄처럼 핵실험을 할 수 있고, 세계 9번째 핵보유국이 되길 원하고 있어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더라도 이를 미국이나 미국의 동맹국들에 사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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