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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두산베어스 시구 예고…'프로야구 개막 기다려'
입력 2013-03-21 17:49  | 수정 2013-03-21 17:51
아역 배우 김소현이 야구 유니폼 착용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21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산베어스 유니폼 받자마자 신나서 후다닥 입었다. 입은 김에 잠깐 시구 연습해야지! 벌써부터 떨리고 설레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두산베어스의 유니폼과 야구 모자를 쓴 채 손가락으로 V 모양을 그려 귀여움을 더했습니다.

또한 시구를 앞둔 기대감을 드러내 2013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기다리는 '야구팬'들의 마음과 일맥상통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산전 시구하러 잠실에 올 모양이네!" "유니폼 정말 잘 어울린다" "야구팬들이 정규시즌을 기다리는 마음과 비슷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소현은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한 이후 지난해 '해를 품은 달'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김소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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