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시 단신] 건설공제조합 "낙하산 인사 정면 거부"
입력 2013-03-21 17:00 
건설공제조합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제102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과 감사에 대한 낙하산 인사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공제조합의 대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 정부에서 낙하산 인사를 없애겠다고 강조했다며 건설공제조합도 이사장과 전무, 감사에 대해 낙하산 인사를 받아서는 안 되며 내부 유능 인사를 발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 대의원은 과도한 골프 접대와 선물지급, 급여성 비용지출이 많아 예산낭비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예산을 줄이고 건실한 경영을 해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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