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병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 바뀌지 않을 것"
입력 2013-03-21 16:48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천심사위원장인 서병수 사무총장은 무공천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오늘(21일) 오후 공심위 회의 전,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이 바뀔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며 의원총회에서 논의할 사항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심재철, 유기준 최고위원이 무공천 방침에 반발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나타냈습니다.
한편, 서 사무총장은 오늘 노원병과 부산 영도의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자의 면접을 실시하고, 노원병의 전략공천 여부는 다음 주에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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