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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뉴욕타임스 선정 외야수 랭킹 19위
입력 2013-03-21 11:5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외야수 랭킹에서 19위에 올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톱타자 자리를 꿰차면서 득점을 늘릴 기회를 잡았다"면서 "100득점을 충분히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인 88득점을 올렸습니다.
외야수 랭킹 1위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인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가, 2위는 밀워키의 라이언 브라운, 3위는 LA 다저스의 맷 켐프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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