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美 빌보드 "걸스데이 새앨범 내·외적으로 성숙" 호평
입력 2013-03-21 11:40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걸스데이의 변신에 대해 호평했다.
미국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K-팝 전문 코너 K-타운을 통해 걸스데이는 정규 1집에서 섹시한 매력과 더불어 음악적 성숙을 보여줬다"며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 스쿨, 씨스타, 현아에서 걸스데이로 섹시 콘셉트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빌보드는 걸스데이 정규앨범 수록곡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수록곡 ‘아이 돈트 마인드(I Don't Mind)는1990년대 R&B 발라드를 재현해냈으며 ‘이지 고(Easy Go)는 일렉트로 팝의 넘치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녀를 믿지마는 "팝과 성가의 웅장한 사운드와 원시 부족 특유의 비트가 혼합된 실험적인 곡"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14일 2년 8개월만에 첫 정규 앨범 '기대'를 발표한 걸스데이는 컴백과 함께 타이틀곡 '기대해'가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로 시선을 끌고 있으며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21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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