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월 전력판매 410억 1천만kWh…2.2%↓
입력 2013-03-21 11:22 
지식경제부는 2월 한전과 소비자간 소매거래인 전력판매량이 작년 대비 2.2% 감소한 410억 1천만kWh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단축과 수출 감소(8.6%↓), 기온상승(1.1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작년 대비 전력수요가 감소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용도별로는 산업용(3.8%↓), 일반용(1.4%↓)은 감소했고, 주택용(0.4%↑)과 교육용(3.3%↑)은 소폭 증가했지만 농사용(12.4%↑)은 크게 늘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