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름다운TV갤러리]신비로운 색채의 마술사 조영재 작가
입력 2013-03-20 09:28  | 수정 2013-03-20 09:28
【 앵커멘트 】
신비로운 숲의 풍경을 화폭에 담는 미술 작가가 있습니다.
색채의 마술사 조영재 작가를 아름다운 TV갤러리에서 초대했습니다.
장남식 기자입니다.


【 기자 】
평범한 바위와 나무.


그의 손을 만나면 신비롭게 변합니다.

▶ 인터뷰 : 조영재 / 미술작가
- "제 주위에 있는 실제 존재하는 나무를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 존재하는 바위와 나무, 그것을 보고 색은 물론 다르지만은 형태 실제있는 나무를 가지고 작업을 합니다. "

"환상적 색채를 만들어내는 풍경의 마술사"

김종근 평론가는 조영재 작가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 인터뷰 : 김종근 / 평론가
- "나무라든가 그 나무들이 보여주고 있는 색채의 아름다움, 이런것들이 훨씬 돋보이는 것 같아요."

청년시절 사회적 문제에 대한 작품을 그렸던 조영래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또 하나의 갈등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으로 눈을 돌렸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미술작가
- "그런 직접적인 사회적인 문제, 현상을 다루면 이슈화는 되겠지만 거기에 어떤 문제 해결은 되지 않는다 생각을 해서…"

그의 작품은 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신비로운 숲에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미술작가
- "제 그림을 통해서 마음의 평안이랄까, 정신적인 생각을 해볼 수 있게… "

조영재 작가의 예술철학과 작품세계는 오늘 오후 5시 30분 아름다운 TV갤러리를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장남식입니다.[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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