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전신탁에 돈 몰린다...잔액 70조원 육박
입력 2006-10-08 06:32  | 수정 2006-10-08 06:32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편리함 때문에 특정금전신탁에 자금이 몰리면서 수탁 잔액이 70조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5월 은행의 특정금전신탁은 월평균 1조2천억원이 증가했으나 6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는 월 평균 2조5천억원이 늘어 종전보다 2배 이상 수탁액이 많아졌습니다.
또 증권사의 특정금전신탁에는 1~5월에 월 평균 5천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나 6월부터 지난달 27일 사이에는 종전보다 4배에 가까운 월 평균 1조9천억원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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