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교육청, '귀족 유치원' 37곳 특정감사
입력 2013-03-17 06:44 
서울시교육청이 일명 '귀족 유치원'으로 불리는 고액 사립유치원 37곳을 선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정감사 대상에 포함된 사립유치원은 이달 납부총액이 95만 원보다 높고, 지난해보다 원비가 5% 이상 늘어난 곳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결과 원비를 편법으로 인상한 것으로 판명되면 시정명령을 내리고, 위반 사항이 과중할 경우 정원 감축이나 유아 모집정지 등 행정제재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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