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로 끝난 2006 회계연도 동안
미국의 재정적자가 2천50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고 의회예산국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예상했던 적자 규모보다 100억달러 줄어든 것이며, 백악관이 지난 7월 예측했던 2천960억달러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지난 2002회계연도에 이후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미국의 재정적자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은 세수가 전년보다 12% 증가하는 등 경기호황으로 세금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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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정적자가 2천50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고 의회예산국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예상했던 적자 규모보다 100억달러 줄어든 것이며, 백악관이 지난 7월 예측했던 2천960억달러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지난 2002회계연도에 이후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미국의 재정적자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은 세수가 전년보다 12% 증가하는 등 경기호황으로 세금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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