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 "핵실험 김정일 최악 실책"
입력 2006-10-06 08:57  | 수정 2006-10-06 08:57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일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최악의 실책이 될 것이라고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최근 수년간 잘못된 결정을 많이 내려왔다면서 그러나 핵실험을 강행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관보는 또 북한의 핵실험 시기를 예측할 수는 없으며 유엔의 북한 대표부를 통해 평양에 핵실험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반응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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