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짝퉁 썬팅지 만들어 판 일당 적발
입력 2013-03-13 18:05 
대전 둔산경찰서는 가짜 미국산 썬팅지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1살 노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 등은 경기도 김포에서 필름지를 구입해 미국 유명 상표를 인쇄하는 방식으로 가짜 썬팅지를 만들어 자동차용품점에 1억 4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시중에 미국산 유명 썬팅지가 품귀 현상을 보여 제품을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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