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준 ‘구가의 서’ 전격 합류‥수지 호위무사
입력 2013-03-13 16:07 

배우 성준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한다.
성준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배수지 분)의 호위무사 곤이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곤이는 화려한 무술 실력을 지닌 무사로 담여울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최강치(이승기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하지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가의 서 제작진은 곤이 캐릭터 캐스팅에 신중을 기해 성준을 최종적으로 낙점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성준은 ‘구가의 서를 통해 사극에 도전, 이미지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현재 성준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2-절벽을 촬영 중이며, 일정이 끝나는대로 ‘구가의 서에 합류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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