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후, A씨와 거짓말탐지기 조사 받는다
입력 2013-03-13 09:10 

배우 박시후와 술자리에 동석한 배우 김모씨, 연예인 지망생 A씨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는다.
이들은 13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은 뒤, 대질심문도 받을 예정이다.
서부경찰서 측은 강제성 여부를 두고 각자 주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지난 달 14일 서울 강남의 한 포장마차에서 김씨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술을 마신 뒤 집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시후는 A씨와 성관계를 가진 건 맞지만 그 과정에서 강제성은 없었다고 강조하는 반면, A씨는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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