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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최다니엘, 끝내 혐의인정
입력 2013-03-12 22:19  | 수정 2013-03-15 18:23

아이돌그룹 DMTN 다니엘(본명 최다니엘)이 대마초 알선혐의를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DMTN 멤버 다니엘의 소속사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다니엘이 대마초를 흡입하지는 않았으나 대마초 알선 및 소개 혐의는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당초 검찰이 다니엘이 대마초를 직접 흡입한 것으로 의심해 강도 높은 약물검사를 진행했지만,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와 직접 흡입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다니엘은 대마초 알선 및 소개에 관한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뒤 조사 후 귀가조치를 받은 상태입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다니엘이 잘못을 저지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순간의 미숙한 판단으로 큰 혼란을 초래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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