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 한길로 역으로 출연 중인 주원은 최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로 네티즌의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주원의 사진에는 아련하거나 멍하거나, 떨떠름한 한편 애교와 썩소가 동반된 다채로운 표정이 담겨있다. 최강희와 함께 하는 짧은 순간에도 불구, 시시각각 변하는 ‘1초 표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7급 공무원 제작사 관계자는 주원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한길로의 인생에 빙의된 것 같다. 이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눈물샘과 웃음보를 자극하는 윤활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한길로의 국정원 재합류 이후 펼쳐지는 국정원 요원들의 활약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 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